꼰뚬에서의 첫날밤을 지내고 아침이 되었는데 새벽부터 커다란 음악 소리에 잠을 깨버렸습니다. 편하게 자기 위해서 술을 한잔하고 잤는데 아침부터 음악소리에 일어나게 되니 기분이 좋지 않네요 밖으로 나가서 음악의 근원지를 찾아보니 숙소 길 건너 아주 작은 약국에서 새벽 6시부터 아침 식사를 약국 앞에 테이블을 펼쳐서 식사를 하시면서 흥이 오르셨는지 노래방 기계를 꺼내어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정말 낮이고 밤이고 노래방 기계를 가지고 노래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고 경찰도 온 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고성방가라는 법이 없는가 봅니다. 2024.02.11 - [분류 전체보기] - 꼰뚬2탄 도착해서 구석 구석 둘러보기 하루 더 묵으려 했지만 내일도 동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