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관대하다 베트남을 여행하고 이곳이 좋아 머물게 된 지가 3개월이 지났다 이곳에 머물며 참 베트남 사람들은 관대하구나 라는 느낌을 많이 가지게 된 계기가 바로 식당이다. 베트남의 식당에서 찍은 상의 모습입니다. 상만 봐서는 뭐가 관대 하다 랄까 싶은 느낌이 드실 겁니다. 이곳은 길거리 식당이고 꼬치구이와 맥주를 판매하고 있어요 이곳의 메뉴에는 위스키가 없습니다. 저 위스키는 제가 먹고 싶어서 길가다가 슈퍼에서 사 가지고 온 겁니다. 가게에서 파는 메뉴가 아니에요 그럼 한국처럼 허락을 받고 먹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외부음식을 가져와서 먹어도 돼요 술뿐만 아니라 이 가게에서는 반미를 안 파네? 그럼 반미 사가지고 와서 먹어도 됩니다. 에이 그래도 그럼 민폐지~ 아닙니다. 마인드가 많이 달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