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여행을하다 호핑투어를 하려고 하다가 인당 3만원씩 내고 호핑 해봐야 섬 까지 오래 걸려 가고 베트남 에서는 물이 깨끗해 봐야 얼마나 깨끗하겠어 라고 하며 지도를 보고 사람이 없고 깨끗할수 있을거 같은 바다를 찾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곳을 찾아 냈지요 처음에는 지도만 보고 이동을 한 탓에 길을 찾는데 조금 해매고 왔다 갔다 했는데 길을 못찾은것이 아니라 시크릿 비치 이기때문에 호텔을 통해 들어가야 하는 것이였습니다.
호텔이름은 Navy Hotel이며 이곳으로 들어가 입장료를 내고 이용을 할수 있었습니다.
관광객 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고 외진곳에 있다보니 정말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곳을 내가 빌린거 같다 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아주 조용하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물이 맑았어요 스노쿨링 장비를 가져가 호핑투어도 하고 때가 맞으면 지역 주민들이 바구니 배를 타고 나가 낚시를 하는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곳은 해변가에서 따로 운영을 하는 식당 인데 수영장과 놀이시설을 이용할수 있고 바나나 보트 같은 놀이기구 들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남자 둘이서 뭐 이런거 까지 타냐 하며 식당 과 수영장 구경만 하고 다시 돌아와 해수욕을 즐깁니다. 나름 유료라 그런지 관리도 잘 되어 있는 편이고 물도 깨끗하고 제일 좋은건 해먹과 샤워기가 있습니다.
해수욕을 즐기고 나서 소금기를 씻어내지 않으면 찝찝함이 남아 있는데 이곳은 샤워기가 비치되어 있어 편하게 샤워를 할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진보다는 영상을 주로 찍어 놨네요 아래에 영상을 첨부 할테니 구경한번 해보시고 조용한 바다를 혼자 즐기고 싶으시다면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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