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마지막날 베트남에 혼자서 한 달간의 여행을 하며 지내기로 하고 왔지만 정말로 혼자서 한 달간의 여행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지 못하였는데 뒤돌아 보니 어느새 한 달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해낼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섰지만 부딪혀 보니 어려운 일도 아니고 충분히 혼자서도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알 수 없는 뿌듯함이 들었습니다. 민족역사박물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마지막 날은 호찌민에 위치한 민족 박물관 이란 곳에 들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의 조형물 한 개가 반겨 줍니다. 추수 감사절에 사용하던 토템 같은 건데 원래는 13미터 정도 사이즈지만 실내 공간의 협소함에 축소를 해서 가져다 전시를 해두었다 합니다. 베트남 이란 나라가 길쭉하게 생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