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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베트남 여행 한달 살기(39편 한달살기의 마지막날)

베트남의 마지막날 베트남에 혼자서 한 달간의 여행을 하며 지내기로 하고 왔지만 정말로 혼자서 한 달간의 여행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지 못하였는데 뒤돌아 보니 어느새 한 달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해낼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섰지만 부딪혀 보니 어려운 일도 아니고 충분히 혼자서도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알 수 없는 뿌듯함이 들었습니다. 민족역사박물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마지막 날은 호찌민에 위치한 민족 박물관 이란 곳에 들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의 조형물 한 개가 반겨 줍니다. 추수 감사절에 사용하던 토템 같은 건데 원래는 13미터 정도 사이즈지만 실내 공간의 협소함에 축소를 해서 가져다 전시를 해두었다 합니다. 베트남 이란 나라가 길쭉하게 생겼고..

베트남/여행기 2023.10.17

혼자 떠난 베트남 여행 한달 살기(38편 하롱베이 1박2일 크루즈)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살면서 한 번도 크루즈 여행을 해본 적이 없는데 하롱베이에서 1박 2일 동안 크루즈 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 해서 손품 발품을 팔며 크루즈를 예약했습니다. 팸플릿 사진입니다 3층 짜리로 되어 있고 가격은 일인당 25만 원가량 지불하며 예약을 했습니다. 실제도 도착하고 보니 배의 모양은 조금 달랐습니다. 예약한 회사는 판도라라는 회사를 이용했습니다. 아침에 숙소로 작은 버스가 아닌 커다란 버스 그대로 이동을 하며 승객들을 태워 이동을 합니다. 버스로 대략 3시간 정도 이동울 하며 이동 중에 휴게실에 한번 들립니다. 이곳은 그냥 휴게실이 아니고 진주 양식을 해서 진주로 가공품을 만들어 파는 쇼핑몰입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키우는지 무슨 조개에서 어떻게 꺼내는지 등을 보여주고 조금 ..

베트남/여행기 2023.10.15

혼자 떠난 베트남 여행 한달 살기(37편 달랏에서 하노이로 비행기편)

달랏공항 달랏의 공항은 택시에서 내렸을때 건축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인 거 같이 외형적으로 깨끗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건물은 꺠끗하지만 이용객수가 많이 없는 공항이라 그런지 옆에서 보면 공항이 모두 보일 정도로 사이즈는 작은 편입니다. 실내에도 뭔가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그런 공항이네요 작은 공간탓에 면세점의 사이즈도 작습니다. 옷과 식품 술과 담배 이런 식으로 하나의 매장에서 한 개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없는거 없이 종류가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코코넛이랑 건강식품 까지도 있어요 이륙 공항의 내부에서 활주로 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보이는 바와 같이 주차되어 있는 비행기도 없고 활주로도 작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출국장에서 비행기로 연결..

베트남/여행기 2023.10.14

혼자 떠난 베트남 여행 한달 살기(37편 달랏의 맛집 낮과 밤)

낮에 먹는 달랏 월남쌈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오늘은 달랏에서 먹었던 식당 둘 중에 맛이 좋았던 곳들을 추천하려 합니다. 먼저 월남쌈 집입니다. 달랏의 야시장 집과 가까이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나름 꽤 유명한 맛집인 거 같더군요 한국 사람들도 많이 있고 외국인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가게도 깔끔하고 맛과 청결이 평균 이상은 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대부분의 식당들은 인테리어 크게 신경을 안 쓰는데 이곳은 실내에도 액자와 장식들을 달아 두어 이쁘게 꾸며 두었습니다. 주문한 음식 1인 월남쌈이 나왔습니다. 이 식당에서는 라이스페이퍼를 한국에서와 같은 딱딱한 라이스 페이퍼를 물에 적셔서 쌈을 싸 먹는 스타일 입니다. 한국인 들은 잘 모르지만 베트남에서는 라이스 페이퍼가 물에 적..

베트남/여행기 2023.10.11

혼자 떠난 베트남 여행 한달 살기(36편 달랏 7층탑 Linh Phuoc Pagoda)

7층탑을 구경하다 달랏에 있는 7층짜리 석탑에 가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탑과는 다르게 이곳은 규모가 엄청 크고 안에 사람이 들어가 볼 수도 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 인지 매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관광을 옵니다. 높게 솟은 탑 옆으로는 절이 크게 있는데 이곳에서는 절과 함께 조각상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과거의 베트남 사람들은 커다랗고 웅장한 조각들을 좋아 했던거 같은 느낌을 베트남 여행하면서 자주 받았습니다. 절이나 문화 유적지를 가면 항상 수많은 조각상들이 전시 되어 있고 건물의 외관을 보더라도 건물도 조각상들로 꾸며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절의 내부 입니다. 넓은 실내와 높은 천장을 가지고 있고 기둥 역시 수많은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웅장하며 화려한 ..

베트남/여행기 2023.10.10

모바일로 인천공항 버스 예매하기

어플설치 버스 타고 [공식]전국 시외버스 승차권 통합 예매(버스타고) - Google Play 앱 "터미널 직접 가지말고 미리 '버스타고'로 시외버스 좌석을 예매하세요." play.google.com 버스 타고 웹페이지 에서 할 수도 있도록 웹페이지와 같은 모양이긴 한데 어플을 설치하지 않고 좌석선택이 되지 않기에 어쩔 수 없이 어플을 설치 후에 예매를 진행합니다. 해당 페이지로 이동해서 어플을 설치해 주세요 설치 후 예약하기 설치를 하고 나면 바로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바로 시작하기를 눌러 주세요 프로그램 자체에서 필요하는 권한들이 있네요 동의를 눌러 넘어가 주세요 이렇게 넘어가고 난 후에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하고 다음에 버스를 타는 날을 선택 후 조회를 눌러 줍니다. 이제 시간과 빈좌석이 있는 ..

혼자 떠난 베트남 여행 한달 살기(35편 달랏 다딴라 폭포)

달랏에는 바다가 없다! 베트남은 기다란 아령처럼 생겨 있지만 오른쪽은 항상 바다를 맞대고 있기 때문에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바다를 볼 수 있는 가까운 곳에 도시가 주로 있습니다. 하지만 달랏은 고산지대이며 내륙으로 들어와 있기에 이곳에는 바다가 없습니다. 휴양이나 관광을 하러 온 곳에서 바다가 없다면 폭포를 보러 가보자!!! 이곳은 달랏에 위치한 다딴라 폭포 입구 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달랏의 시내에서는 거리가 꽤 있어서 30분 정도는 이동해야 올 수 있는 곳입니다. 알파인 코스터 타고 가기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나서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매표를 하고 나서 알파인 코스터를 타러 이동합니다. 매표를 하고 나면 20만 동에 두 번 찢어서 낼 수 있는 티켓을 줍니다. 이거 하나..

베트남/여행기 2023.10.01

혼자 떠난 베트남 여행 한달 살기(34편 달랏 고기덮밥 맛집)

달랏의 아침 달랏 에서의 첫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달랏의 중심에는 커다란 호수가 있고 호수가 근처에는 마차를 이용해서 관광을 시켜주는 사람들이 택시처럼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타보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타지는 않았지만 몇몇 관광객들이 타는 모습을 볼 수는 있었습니다. 달랏 맛집 고기 덮밥 이곳은 꽤나 유명한 곳인거 같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고 간 음식점인데 일단은 평이 좋다는 거 하나만 보고 도착했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위치는 호수가 근처에 있어서 그리 멀리 있는 곳은 아닙니다. 식당에 들어오면 어느 식당이나 항상 있는 고추랑 기본 소스들이 세팅이 되어 있는데 여기의 장점은 다른 식당들처럼 낮은 의자와 식탁이 아니라 높은 식탁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제일 비싼..

베트남/여행기 2023.09.30

혼자 떠난 베트남 여행 한달 살기(33편 나트랑에서 달랏으로 버스이동)

나트랑 버스 정류장 베트남 안에서 버스 정류장을 여러 곳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역시나 버스 정류장 모양은 오래된 건물에 허름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실내는 생각보다 허름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모습 이였습니다. 다른 기차역이나 버스 정류장을 갔을 때는 허름하면서도 낡은 느낌이 들었지만 이곳은 세월이 흘러 허름한 모습은 있지만 낡은 모습은 보이지 않네요 발권 버스 정류장 안에는 매우 많은 매표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에는 목적지를 말하면 어느 창구에서 구매를 해도 발권이 가능 하지만 이곳에서는 버스 회사마다 사무실을 따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운행하는 버스를 가진 매표소를 찾아가서 발권을 해야 합니다. 또한 버스 ..

베트남/여행기 2023.09.28

혼자 떠난 베트남 여행 한달 살기(32편 콩포레스트 ATV 나트랑)

ATV를 타보자 나트랑에서 콩 포레스트라는 곳에 가면 ATV와 집라인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하루에 모두 두 개를 다 즐길 수 있는 일정이 가능하지만 저는 ATV만 즐기러 왔습니다. 입구에는 커다른 고릴라 얼굴 조각 상이 있으며 버려진 오토바이와 간판으로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위치는 나트랑 시내에서 40Km 이상 떨어져 있는 곳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더라도 한 시간 이상 이동을 해야 하며 첩첩산중에 위치하고 있어서 입구에 도착하고 나면 핸드폰이 터지지 않습니다. 길을 찾기 어려우실 거 같으시면 구글맵에서 오프라인 모드로 지도를 다운로드하셔서 이동하면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 도착 했으니 직원에게 부탁해서 나 사진 하나만 찍어주세요라고 해..

베트남/여행기 202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