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V를 타보자
나트랑에서 콩 포레스트라는 곳에 가면 ATV와 집라인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하루에 모두 두 개를 다 즐길 수 있는 일정이 가능하지만 저는 ATV만 즐기러 왔습니다.
입구에는 커다른 고릴라 얼굴 조각 상이 있으며 버려진 오토바이와 간판으로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위치는 나트랑 시내에서 40Km 이상 떨어져 있는 곳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더라도 한 시간 이상 이동을 해야 하며 첩첩산중에 위치하고 있어서 입구에 도착하고 나면 핸드폰이 터지지 않습니다. 길을 찾기 어려우실 거 같으시면 구글맵에서 오프라인 모드로 지도를 다운로드하셔서 이동하면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 도착 했으니 직원에게 부탁해서 나 사진 하나만 찍어주세요라고 해서 기록을 하나 남겨 두었습니다.
이것은 요금표 인데 한 시간에 68만 동 대략 3만 5천 원 정도의 금액이며 내가 추가로 더 타고 싶다면 더 긴 시간을 골라서 타볼 수도 있습니다.
가보자 ATV
결제를 완료 하고 나면 리셉션에서 위쪽으로 이동하여 오토바이 주차장으로 갑니다.
동일한 모양의 4륜 오토바이들이 주차 되어 있고 이 중에서 아무거나 고르면 됩니다.
오토바이의 기종은 모두 동일 한데 헬멧을 장착하고 마음에 드는 오토바이를 골라 착석을 하고 나면 직원이 와서 기초 적인 설명을 해줍니다. 일단 오토바이의 시동부터 전진 후진 브레이크 등을 알려 주며 주차장 안에서 연습하며 익숙해질 시간을 줍니다.
저는 일단 혼자 갔지만 출발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인원이 그룹이 되어야지 출발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연습을 할수 있는 시간을 조금 더 길게 가지고 대략 10명 정도의 인원이 모이고 나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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