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도 있었네?
빈펄랜드에 가는 도중에 특이한 건물이 보이길래 뭔가 검색을 해보니 해양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무료 관람 시설은 아니고 입장료 4만 동 을 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정문에서 오른쪽 으로 가면 카운터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종이로 된 표를 구매하면 박물관 안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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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하고 나면 바로 보이는것이 고래의 뼈가 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고래뼈가 우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산호초 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산호는 뭔가 봐도 감흥이 별로 안 생기더라 구요
입구에서 부터 실외에 있는 전시장을 지나고 나면 옆건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실외는 박제된 뼈 또는 산호초 같은 것들만 전시되어 있지만 실내는 어항들과 살아있는 물고기와 갑각류 들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어항들은 대부분 크지는 않았으며 관리가 잘 되어 있지 않은지 더러운 어항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투구게가 들어 있는 어항은 깨끗해 보였는데 애들이 많이 피곤한지 누워서 자는 애들이 많이 있네요
전체적인 느낌은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가보기에 금액적 부담이 없으니 상관은 없을 거 같은데 개인적 으로는 생각보다 볼 게 없고 물고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빈펄랜드 안에 있는 아쿠아 리움을 구경하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23.07.30 - [베트남/여행기] - 혼자 떠난 베트남 여행 한달 살기 전체 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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