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에는 바다가 없다!
베트남은 기다란 아령처럼 생겨 있지만 오른쪽은 항상 바다를 맞대고 있기 때문에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바다를 볼 수 있는 가까운 곳에 도시가 주로 있습니다. 하지만 달랏은 고산지대이며 내륙으로 들어와 있기에 이곳에는 바다가 없습니다. 휴양이나 관광을 하러 온 곳에서 바다가 없다면 폭포를 보러 가보자!!!
이곳은 달랏에 위치한 다딴라 폭포 입구 입니다.
달랏의 시내에서는 거리가 꽤 있어서 30분 정도는 이동해야 올 수 있는 곳입니다.
알파인 코스터 타고 가기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나서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매표를 하고 나서 알파인 코스터를 타러 이동합니다.
매표를 하고 나면 20만 동에 두 번 찢어서 낼 수 있는 티켓을 줍니다. 이거 하나는 올라가서 폭포를 구경하러 가는 거고 하나는 다시 타고 내려올 때 사용 해야 하는 것이이 잃어버리지 않게 내려오실 때까지 잘 보관해야 합니다.
폭포구경
알파인 코스터를 타고 올라가니 이곳에 어울리지 않게 공룡이 있습니다. 이곳이 공룡이 살던 곳인가? 잘 모르겠지만 한 마리는 벽에 박혀 있고 한마리는 나와 있는데 조각을 보니 수컷 공룡이 확실합니다. 하도 만져서 페인트가 벗겨져 있네요
이곳에서 폭포도 구경해 주고
작은 조각상들의 사진도 찍어 주고
출출하면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매점도 있습니다.
이렇게 1번 티켓을 이용하여 폭포에 도착하여 구경을 다 하고 나면 이제 2번 티켓을 이용하여 알파인 코스터를 다시 타고 내려가게 됩니다.
알파인 말고 또 놀거리
폭포 구경을 하고 아래로 내려오니 숲 속에서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립니다. 무슨 소리지 하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 사람들이 돈 내고 유격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군대 에서 많이 즐겨 보았기에 이런건 돈내고 하는 거 아냐 하면서 밑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코스가 생각보다 길고 컸으며 만약 한 코스를 모두 돌고 나면 온몸이 땀으로 젖어 버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에는 찍어 두지 못했는데 엄청 긴 거리의 집라인이 있습니다.
2023.07.30 - [베트남/여행기] - 혼자 떠난 베트남 여행 한달 살기 전체 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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